바 람


마라도는 가장 먼저 대양의 바람을 맞는다. 
사진작가 김영갑은 그 바람이 가장 쎌 때, 마라도에 들어왔다.




-마라도지(1994, 86~87 page) 중에서


💠 바람 또한 어로활동을 규제한다. 섬은 남북으로 타원형으로 자리했다. 특히 해녀들은 바람이 의지되는 곳을 찾아다니며 작업한다. 

바람부는 방향 그 반대쪽에는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는 의지가 되기 때문이다. 예를 들어 동풍(샛바람)이 불면 그 반대쪽인 ‘남대문’에서,그리고 섯풍(섯바람)이 불면 동쪽 바다 한가운데인 ‘성멀’에서 작업한다.

또 바람이 의지되는 곳에 조류 조건까지 맞아 떨어지면 작업하기에 아주 좋으나, 그렇지 않은 경우에는 작업을 포기해야 하는 수도 있다.

💠 이 섬에는 특이한 바람이 확인된다. ‘양두세’ 또는 ‘양바람’이라 한다. 주로 가을 동안에 곧잘 부는 바람이다. 섬을 남북으로 나눌 때 섬북쪽에서는 북풍(하늬바람) 영향권에 있으나,남쪽은 동풍(샛바람)이 불어대는 바람이다.


💠 모실포에선 하늬바람(북풍)이 불고, 여기선 샛바름(동풍) 불고, 팔월 달에서 시월달까지 배 못다녀. 섬이 반으로 갈라정(갈려서)북쪽은 하늬바람. 동쪽은 샛바람. 그 바람을 ‘양두새’라고 하는데,히얀한 바람이라 - 마라도주민 라두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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